크롬과 크리미움
크롬은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웹브라우저이다. 구글의 각종 실험적이고 실용적인 웹서비스를 확장하는 동력 중 하나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크롬은 알지만 크로미움이란 것은 생소할 것이다. 크로미움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크롬 개발의 토대가 된다. 크롬과 큰 차이는 없고 플래시 포함 여부 등의 패키지 내용과 배포방식 등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구글 아이디 로그인 기능도 있어서 크롬과 사실 상 동일하다
크롬 웹스토어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크롬브라우저용 마켓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크롬에서 사용되는 앱과 플러그인, 테마화면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크롬 웹스토어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과 확장 프로그램
둘의 차이는 활용방식에서 차이가 난다. 위의 도움말 페이지에서 발췌한 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앱은 실행 후 앱을 사용하여 문서 작성, 사진 수정, 게임 플레이, 음악 청취 등을 할 수 있다.
확장 프로그램은 이러한 앱과 달리 브라우저 내에서 사용되는 툴바 같은 것이다. 윈도우브라우저의 툴바와는 차이가 나서 그 활용처는 정말 매우 다양하다. 도움말 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앱의 두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Gmail 또는 Google 캘린더와 같이 일반적인 웹사이트처럼 작동하는 앱
- Google Keep과 같이 Chrome의 특정 기능을 사용하여 데스크톱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처럼 작동하는 앱
앱을 사용해보면 모바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음을 알게된다.
크롬에 국한된 기능이라 모바일용 구글 플래이스토어 만큼 사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크롬런처(앱실행기)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시작화면에 등록해서 기존의 프로그램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구글에서는 크롬북이라는 웹기반 OS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크롬북에 대해서는 기회가 있다면 소개하도록 하겠다.
크롬의 플러그인
통상 플러그인이라고 하면 기능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말하지만 크롬에서 플러그인은 윈도우의 엑티브X와 같이 브라우징 동작을 위한 부가적인 프로그램이다. 플래시, PDF, 전자보안결제 등이 있다. 확장프로그램과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두 프로그램은 그 목적과 작동원리가 다르기에 구분하는 것이 좋다.
플러그인은 보안상의 문제와 함께 웹표준 환경에서 크로스브라우징 등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간주되어
15.9월을 기준으로 크롬에서 NPAPI(넷스케이프 플러그인API) 플러그인 사용이 중단되고 대체방식으로 PPAPI가 도입되었다. 때문에 2015년도 하반기에 쇼핑몰 등의 사이트에서 결제서비스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한심하게 2년 전부터 예고했음에도, 웹호환성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회가 있을 때 웹호환성 항목 및 비판 항목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크롬앱과 개발자의 관계
크롬앱들은 유용한 개발 툴로써 이용될 수 있다. 웹기반 툴들은 특히 사용 및 설치가 간편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도 중요하다.
백문이불여일견
하위 토픽들에서는 직접접 유용한 크롬 플러그인 및 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