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Landmark Report Sees Possibility, Not Peril, in Population Milestone
In January of 1960, TIME ran a cover story headlined "That Population Explosion." It featured a chaotic collage of women from around the world, their babies bursting from the magazine's red margins. Eight years later, Paul Ehrlich published The Population Bomb, which predicted mass starvation and upheaval. The thinking then — and it persists now — was that population growth would hasten our demise, because, well, there's just not enough to go around.
A new report by the U.N. Population Fund (UNFPA) challenges that thinking. In People and Possibilities in a World of 7 Billion, the agency zooms in on the vastly different population scenarios playing out across the world. In some countries, high fertility rates hamper development and perpetuate poverty. Elsewhere, low birthrates threaten growth. "The key question is no longer 'Are we too many?'" Dr. Babatunde Osotimehin, head of the UNFPA, tells TIME. "We have such different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around the world."
나솔 번역
인구 70억 돌파, UN보고서 - 혼란이 아닌 가능성을 보다.
1960년 1월 타임지는 커버스토리로 "인구폭발"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는 전 세계의 여성이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으로 콜라쥬를 만든 혼란스러운 이미지가 실려 있었다. 그리고 잡지의 테두리에는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나고, 폴 에얼리히는 "인구 폭탄"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는 인구의 증가로 인해 대량의 기아가 발생할 것이며 봉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자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 적어져, 결국 인류의 종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퍼져있다.
UN 인구기금(UNFPA)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이러한 생각에 도전장을 내민다. "70억 인구 시대, 사람과 가능성"이라는 보고서에서 UN 인구기금은 지구상의 인구의 추이와 관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자세히 들여다 본다. 몇몇 국가에서는 출산율이 너무 높아서 경제 성장이 더뎌지고 빈곤이 지속된다. 다른 국가에서는 저출산 때문에 경제 성장을 걱정한다. "정말 중요한 질문은 '지구상에 인구가 너무 많은가?'가 아닙니다." UNFPA의 의장 바바툰드 오소티메힌이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전세계의 지역마다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다르고 기회요인도 매우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