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영어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어릴때 개구리 해부같은 것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심장세포는 특이하게도 절단 했을 경우에도 죽지 않고 움직입니다. 즉, 다른 부분의 영항을 받지않고 자체의 동력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근원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동사는 3가지 모습(상황)으로 우리에게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 상황에서 모두 동사는 생명을 창조하게 됩니다. 생명을 창조한다는 말은, 첫번째로, 문장을 형성한다는 말이며, 두번째로 시간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상황에서 문장을 표현하는 방식과, 시간을 표현하는 원리만 아신다면 영어는 의외로 쉽게 보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문법을 어려워 하지만,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은 영어는 쉽다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다른 말을 하는지 그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동사가 표현되는 세가지 모습을 저는 삼겹살이라고 부릅니다. 그 삼겹살의 이야기를 지금 부터 하겠습니다.
구와 절의 개념으로 넘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