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미래 경제적인 효익을 가져다 주는 자원
자산이란 무엇일까? 흔히들 집, 부동산, 돈등을 생각할 수 있다. 회계에서는 자산을 분류할때 기준은 경제적인 효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유무형의 자원의 실체를 말합니다.
만약 어떤 자원이 나에게 경제적인 효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산으로 분류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자산이 되지만 자산의 소유자의 상황에 따라 자산이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산이란 지형적, 시대적,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기에 경제적인 자원을 소유하는지 따라 그 자산의 경제적인 가치는 크게 변동이 됩니다. 그래서 자산의 분류는 애매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을 나누고 측정하는 기준은 현재 나에게 경제적인 효익을 줄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사막에서 물한잔과 도시에서 물한잔이 같은 가치를 가질수 없는 것을 생각하다면 자산이 유동적이라는 의미가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또 자산은 눈에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자산이 있기 때문에 그 형태로 구분하기가 힘든게 사실이고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미래를 위해서 큰 비용을 내고 학위를 딴다면 이건 자산일까요? 전문기술에 대한 학위나 교육은 개인의 경재력이 될수 있고 일자리 시장에서 다른 구직자보다 더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지만 경제적인 효익 그렇다고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자산으로 보기에는 애매함이 있습니다.
자산은 사실 이것 말고도 할말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나를 기준으로 내가 생각하는 자산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면 재미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자산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