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을 갈 때 떠나기 전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일정이 명확하지 않거나 현지에서 발생한 새로운 일정을 소화하려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런 경우, 저는 하루나 이틀 정도 묵을 호텔을 알아보고 현지에서 일정이 확인되는대로 숙소를 알아봅니다.
현지에서 숙소를 구하면 몇 가지 이로운 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괜찮아 보여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인 경우 숙소를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종종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있어 급매물로 나오는 좋은 숙소가 있습니다. 거의 절반 가격에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출장기간 동안 출장지 주변에 큰 축제나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현지에서 모든 것을 조달하는 불가능할 수 있으니 예외로 두어야겠지요.
오늘부터는 숙박과 관련한 표현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