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대화시 사용되는 여러 표현

대화 제안

A: Let's get to the point.

B: I'm trying to, but you keep interrupting me.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할 때 get to the point 를 사용합니다. 누군가에게 대화를 제안할 때 공손할 필요도 있고 때로는 가볍게 이야기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럴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Would you like to discuss it over lunch? 점심을 먹으면서 얘기해 볼까요?

가겹게 얘기를 나누기에는 딱딱한 회의실보다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더 좋겠죠. 아니면 회의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식사를 하면서 하자고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Come on, let's talk it over. 자, (차분히) 얘기해 봅시다.

서로 의견이 충돌하면서 회의석상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면, 이를 조정하고 가라앉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차분히 얘기해 봅시다 라고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t's have a chat.

   Let's have a bull session.

우리 가볍게 얘기나 좀 하자.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회의에 올라온 안건들이 부결되었습니다. 다들 씩씩거리며 회의실을 빠져나왔고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상대방에게 손을 내밀어 회의를 재개하도록 해야겠죠. 위 표현은 씩씩거리고 있는 상대방에게 말을 걸때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have a chat, have a bull session 은 잡담하다 라는 뜻입니다.

   I want to discuss something personal with you. 개인적인 문제로 당신과 상의하고 싶어요.

동료지만 개인적인 일로 상의할 때도 있겠죠. 그럴 때 위와 같이 얘기하면 됩니다. 아니면, 아래와 같이 잠깐 시간 좀 내주세요. 라고 해도 되구요.

   Could you spare some tme for me?

   Could you (please) spare me a few moments?

아니면

   May I tell you something?

   Can [May] I have a word with you?

have a word with sb 는 ~와 한두 마디 말하다 입니다. 여러 사람이 있어서 말하기 곤란할 때 자리를 비켜달라고 할 줄도 알아야겠죠?

   Can we have some privacy here? 우리끼리 있게 자리 좀 비켜 줘.

댓글

댓글 본문
graphittie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