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I think you and I would make a perfect couple.
B: You're free to misunderstand.
A: 당신과 나 완벽한 커플입니다.
B: 착각은 자유죠.
위와 같은 대화는 꼭 남녀간에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관록있는 형사에게 신참 파트너가 왔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우린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예요.' 라고 말한다면 '착각하지 마!' 라고 응대할겁니다.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 아닌가요?
하는 꼬락서니가 너무 가관일 경우,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I wish I had a camera! 카메라라도 있으면 좋겠군!
That's really a sight! 거참 가관이군!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대충 이해되시죠? 조금더 비꼬듯이 얘기하고 싶으면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What a sight!
What a spectacle! 거참 별꼴의 반쪽이야!/ 병신 꼴값하네!
아니면
You look terrible! 못 봐 주겠네!
You look ridiculous! 터무니없는 꼴이라니!
Good gracious [Dear me]! You make me laugh! 어럽쇼! 웃기고 있네!
Well, isn't this just great!
Well, don't you look great! 거참, 대단하군!
대단하다고 칭찬하는게 아닙니다. 한마디로 니 똥 굵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