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대화시 사용되는 여러 표현

냉소 비꼼 [3] - 행동 관련

A: Why is Bob so serious all the time? He never smiles.

B: That's just the way he is.


A: 저 사람은 왜 늘 심각한거야? 웃질 않아.

B: 게 원래 그래. 

오늘은 사람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냉소 비꼼과 관련한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That's impossible.

   Fat chance. 

That's impossible. 불가능해 라고 직역하지 마시고 퍽도 그렇겠다. 그럴 리가! 로 입력해 놓으세요. 두번째에 등장하는 fat chance 는 희박한 가능성을 말합니다. 같이 한 묶음으로 저장하시길 바랍니다. 

"너 조만간 내보내고 말거야." 부장으로 부터 이런 소리를 들었다 칩시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와 같이 반응하겠죠?

   You can't do anything to me. 날 어떻게 하진 못할걸.

   You say you're going to get [hurt] me? [Forget it!/ No way!] 날 어떻게 한다고? (그러진 못할걸).

   What could you do to me?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해볼테면 해봐!

시간이 흘러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

   I knew that would happen. 그럴 줄 알았다니까!

부장이 사장한테 가서 말 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짤리게 생겼습니다. 

   You should've kept quiet. 가만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That's what you always do.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부장이 허당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또래들이 다 그렇죠.

   (Without exception) They're all fakes. (하나같이[예외 없이]) 다 엉터리들이군. 

   That's only natural. 어련하시겠어!

허당은 또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 시작이군.

   There you go again!

   You are at it again. 

자신이 허당인줄 모르고 있으면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합니다. 

   He's a one-man show.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해.

완장을 차면 자신이 뭐라고 되는 줄 알고 의기양양해 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설치죠. "잘났어, 정말" 이 정도면 보다 못해 한 마디 거드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You are something else!

   You think you're cool, don't you?

그리고, 한 마디 더 덛붙이죠.

   You finally have a good position! 감투 한번 잘 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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