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hat proves it - love is blind!
be gone on sb ~에 관심을 갖다, ~를 좋아하다 라는 뜻인데, go 는 가다 'gone 은 갔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맛이 갔다, '뽕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I'm gone on you.
오늘은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다양한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I can't get you off [out of] my mind. 당신을 마음 속에서 지울 수 없어요.
I love you.
A: I've got you under my skin. 당신을 사랑해요.
B: You've got under my skin. 나를 화나게 하는구나.
get sb under one's skin 은 ~를 사랑하다 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걸 잘못 써서 get under sb's skin 라고 하면 화나게 하다 가 됩니다.
You are my first and my last love.
You are my beginning and my end.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야.
I love you just as I did at the first moment I met you.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사랑해.
He's my significant other. 그는 나의 소중한 반쪽이야.
I miss you even when you are with me. 그대가 옆에 있어도 그리워.
상투적인 말이지만, 알아 두어서 나쁠 건 없습니다.
I love you more than anything in the world.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당신을 사랑해.
My love can't be compared with anything. 내 사랑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어.
상투적이고 약간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그냥 사랑해 하는 것보다는 더 나아 보입니다.
My love can't be measured. 내 사랑은 측량할 수 없어.
이런 표현은 약간 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스펠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문구이기도 하구요.
Darling, I'm crazy [nuts] about you!
I'm [I have gone] bonkers over you. 얘, 나 너에게 반했어!
I fell in love with her.
I fell for her. 나는 그녀에게 홀딱 반했어.
I love you terribly much.
I'm sold on you. 네게 홀딱 빠졌어./ 널 끔찍이 사랑해.
be [nuts] about sb/sth ~에 열중하다.
be [go] bonkers over sb ~에 정신이 나가다, 열중하다
be sold on sb ~에 열중하다, ~에게 반해 있다.
지금까지 ~에 열중하다 라는 표현이 3개 등장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살펴보셔야 할 것은 대상이 사물인지 사람인지입니다.
I just want to eat you up.
I want to nibble on your ear.
You are so cute! 깨물어 주고 싶어.
깨물어 주고 싶어 그대로 영어로 옮기면 I want to bite you. 입니다. 그런데, 깨물어 주고 싶어 의 속 뜻은 너무 이뻐서 귀여워서 죽겠다 라는 말이니 다르게 표현해야 합니다.
My heart is pounding. 가슴이 콩콩 뛰어.
I could do anything for you.
I'll go to any lengths for you. 널 위해서라면 간이라도 빼 줄 거야.
go to any [all/great] lengths 어떠한 짓도 서슴지 않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사용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런 문장은 반드시 책임이 따라갑니다.
My love is deeper than the deepest ocean and higher than the sky.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이런 표현은 외워 두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