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컴퓨터에 저장될 때에는 디지털 데이터화 되어 저장된다.
마이크를 통해 1초에 적게는 수십 번, 많게는 수만 번 소리의 강약을 체크해
그 값을 정수값으로 바꾸고, 그 값을 저장해 소리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값을 저장할 때에는 비트를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 세세한 녹음 정도를 결정할 수 있고,
좌우(스테레오) 채널로 저장하면 2배… 5.1채널이면 6배의 저장공간이 필요하고,
녹음 시간이 길면 그 만큼 더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1초 동안 마이크로 소리강약을 체크하는 수를 h
(헤르쯔, Hz 는 1초에 몇 번? 체크하는가를 의미한다.)
한 번 체크한 결과를 저장하는 비트 b
(2비트를 사용하면 0 또는 1 두 가지, 16비트를 사용하면 65536가지..)
좌우 등 소리를 저장할 트랙 개수인 채널 c
(모노는 1개, 스테레오는 2개의 트랙으로 저장함을 의미한다.)
녹음할 시간 s가 주어질 때,
필요한 저장 용량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자.
실제로 일반적인 CD 음질(44.1KHz, 16bit, 스테레오)로 1초 동안 저장하려면
44100 * 16 * 2 * 1 bit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녹음하는 방식을 PCM(Pulse Code Modulation) 방법이라고 하는데,
압축하지 않은 순수한(raw) 소리 데이터 파일은 대표적으로 *.wav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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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it(비트) = 1byte(바이트) // 8bit=1Byte
1024 Byte(210 byte) = 1KB(킬로 바이트) // 1024bit=1KB
1024 KB(210 KB) = 1MB(메가 바이트)
1024 MB(210 MB) = 1GB(기가 바이트)
1024 GB(210 GB) = 1TB(테라 바이트)